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7일 오전11시부터 수정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성남시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성남시 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는 청소년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성남시 청소년 239명과 함께 학부모를 포함 2,070명이 참가한 종합 문화예술 축제로 운영됐다.

‘살기 좋은 우리 마을 성남시’를 상상화와 풍경화를 통해 순수하고 자유로운 감성으로 표현한 239명의 청소년 중 대상(성남시장상) 4명, 최우수상(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8명, 우수상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12명, 장려상(수정청소년수련관장상)24명 총 48명의 청소년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오명록 관장은“문화예술 특화 수련관으로서 청소년의 예술적 감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획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시상을 맡은 대한미술협회 성남지회 조동균 회장은 “참가자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으며 순수하고 자유로운 표현력에 중점을 두고 수상작을 선정하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의 수상작은 수정청소년수련관 1층에서 5월 30일부터 1주간 전시된다.